시 정부 영업세, 이익이 아닌 매출액에 따라 부과

Feb 28, 2018 admin Tax 0 comments

관할청마다 달라 면제액 확인해야

사업을 하다 보면 여러 군데로부터 고지서를 포함한 세금 관련 서류를 받게 된다.

우선 연방정부인 국세청(IRS)로부터 받게 되고, 두 번째로 주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. 그리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시 정부로부터 세금 관련도 서류를 받게 된다.

LA시에서 부과하는 영업세(Business Tax)를 예로 들어 시 정부의 영업세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.

LA시에서 부과하는 영업세는 이익에 따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액(Revenue)에 따라 부과된다. 소규모 사업자이거나 창조적인 예술가, 혹은 새 사업자이면 매출액이 면제액(10만 달러) 미만이고 그리고 영업세 갱신을 2월까지 하는 경우에 영업세가 면제될 수 있으므로 면제자격이 되는지 잘 알아보아야 하겠다. 만약 세금 등록증명서를 발급받지 않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으면 경범죄(Misdemeanor) 또는 위반(Infraction)으로 인정된다.

LA시의 경우, 등록된 납세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E-파일링을 할 수 있고 세금을 내야하는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납부하거나 양식을 인쇄하여 금액을 동봉해 우편으로 납부할 수 있고, 납부기한은 2월 28일이다. 납부기한을 넘기면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10만 달러 면제를 받을 수 없고 이자와 벌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.

만약 비즈니스가 위치한 지역이 unincorporated지역(말리부, 샌타클라리타, 웨스트레이크빌리지)에 있다면, LA시 안에 위치하지 않지만 LA시에 등록하고 LA시에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.

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(https://lavote.net/precinctmap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LA시는 캘리포니아 조세청(California Franchise Tax Board)과 조세자료를 공유하고 있어 캘리포니아 조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로부터 비등록 사업자를 식별하고 있고, 비등록 사업자로부터 최고 8년까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을 추징할 수 있다.

LA 사업세율은 매출액이 1000달러 늘어날 때마다 일정한 금액이 추가되는데 업종마다 다르고 매년 그 요율이 바뀐다.

예를 들어 2017년 기준으로 소매상인 경우에는 매출액이 1000달러 늘어날 때마다 1.27달러씩 더 납부해야 한다. 도매상인 경우에는 매출액 1000 늘어날 때마다 1.01달러 더 납부해야 한다. 브로커인 경우 1000달러 늘어날 때마다 3.15달러 더 납부해야 한다. 사업체를 중단하거나 처분하였을 경우에는 마지막 날로부터 45일 이내에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.

LA시는 정보제공자 프로그램(Whistleblower Program)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개인들이 자진해서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적게 납부하는 사업자에 대한 정보를 LA시에 제공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. 이 프로그램은 회수한 세금의 최고 10%까지 정보제공자에게 포상금으로 제공한다.

주의할 점은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세금과 달리 시 정부 영업세는 세금의 만기일이 관할 관청마다 다르다는데 있다. 그리고 규모가 작은 시정부인 경우에는 영업세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, 인근 시 정부 중 규모가 큰 시 정부에서 대리 업무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. 시 정부의 영업세는 주 영업소 소재지를 기준으로 부과하므로 주 영업지의 관할 시청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.

엄기욱 공인회계사 / UCMK 회계법인
문의 : (213) 388-8943
www.ucmkcp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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